베커는 이번 설치 시 점착 필름은 도전이자 이점이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컬러였습니다. 광범위한 컬러가 있었지만 중간 톤을 만들기 위해 컬러를 혼합할 수 없었습니다."라고 베커는 설명했습니다. 

"이는 도전이었지만 또한 전체 구성을 모두 파악해볼 수 있는 어느 정도는 긍정적인 문제였습니다. 또한 점착 필름을 사용하면 훨씬 경제적입니다. 윤곽에 적용하는 데 시간이 좀 걸리긴 하지만 넓은 표면에 빨리 붙일 수 있습니다. 이처럼 복잡한 윤곽은 페인트로 칠하려면 많은 시간이 필요합니다."라고 베커는 설명했습니다.

베커는 프랑크프루트의 베이시스 갤러리에 전시된 자신의 최신작 사이즈 매터(Size Matters)를 점착필름을 사용하여 일반 룸사이즈 규모로 5개를 설치했습니다. 26가지 컬러의 컷팅필름 9,246조각을 사용한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세사람이 5주간 작업했습니다. 베커는 2002년에 간판업자를 돕다 처음으로 점착필름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점착필름이 자신의 작업에 활용될 수 있이라 생각했습니다. "에이버리데니슨의 필름제품이 가장 사용하기 쉽고 다양한 컬러로 제공되므로"베커는 자식의 설치물에 에이버리 필름을 사용하도록 했습니다.

베커의 작품을 보려면 프랑크프루트 마인 강변에 위치한 베이시스 갤러리를 방문해 보십시오.